대한제품은 13일 최근의 환율 추세를 반영해 밀가루 출고 가격을 7∼7.7% 내렸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 회사의 가정용 소포장 밀가루 제품인 중력 1㎏ 값은 970원, 중력2.5㎏ 가격은 2천300원으로 하향조정됐다.
또 업소들이 쓰는 대형 포장제품(20㎏)인 중력 1등은 1만5천300원, 강력 1등은1만6천800원, 박력 1등 품은 1만4천600원으로 내렸다.
앞서 동아원은 12일부터 정부의 물가안정 정책에 동참하기 위해 업소용 포장 제품을 비롯한 밀가루 제품 가격을 6∼8% 인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