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우 감독 '방자전' 크랭크업

김대우 감독의 새 영화 '방자전'이 지난 10일 100일간의 촬영을 마쳤다고 배급사인 CJ엔터테인먼트가 13일 말했다.

 

영화는 고전 '춘향전'을 비틀어 방자의 시각에서 재해석한 작품으로 김주혁이 시대 질서를 거스르는 방자 역을 맡았고, 류승범과 조여정이 몽룡과 춘향으로 함께 호흡을 맞췄다.

 

영화는 후반 작업을 거쳐 올 상반기 개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