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노 청춘] 노인 건강상담실 문 활짝 엽니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김동인 원장, 이동수 원장, 정석형 원장, 박종관 교수. (desk@jjan.kr)

전북일보가 법률 지식에 어두운 노인들을 돕기 위해 실었던 법률상담을 구랍 31일을 마지막으로 마치고, 2010년 경인년부터는 노인들의 건강과 관련한 궁금증을 풀어드리기 위해 '건강상담 코너'를 마련, 새롭게 지면을 구성합니다.

 

14일 첫선을 보이는 건강상담 코너에는 김동인 신경정신과 김동인 원장과 전북대병원 비뇨기과 박종관 교수, 전주다은병원 이동수 원장, 정드림 요양병원 정석형 원장이 참여해 매주 1차례씩 노인들의 건강과 관련한 다양한 궁금증을 해결해 줄 것입니다.

 

신경정신과 전문의인 김동인 원장은 전북대 의대를 졸업하고, 2001년까지 예수병원 정신과 과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2002년 김동인 신경정신과 원장으로 취임했다. 박종관 교수는 전북대 의대와 대학원을 졸업한 뒤 1993년부터 전북대병원 비뇨기과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현재 전북대병원 의료기기임상시험센터 센터장을 역임하고 있다.

 

다은병원 이동수 원장은 가정의학과 전문의로 전북대 의대를 졸업하고, 전주병원 가정의학과 교육수련 부장, (의)이루의료재단 임실병원 원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정드림 요양병원 정석형 원장은 전북대 의대를 졸업하고, 예수병원과 원광대학교 남원요양병원에서 근무를 해오다 지난 2007년 병원장으로 취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