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브렉은 2009시즌 터키 리그 에게지키르스포르에서 17경기에 출전, 6골에 도움2개를 기록했고 2008년에는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25경기 출전에 18골, 6어시스트의 기록을 남겼다.
2007시즌에는 크로아티아 리그 26경기에 나와 22골, 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득점왕에도 올랐다.
전북은 "로브렉이 골 결정력뿐 아니라 몸싸움과 헤딩 능력도 탁월해 영입하게됐다"고 밝혔다.
최강희 전북 감독 역시 "득점력이 뛰어난 로브렉의 영입으로 이동국과 함께 최강의 공격 라인을 만들 수 있게 됐다.
이번 시즌에도 화끈한 공격력으로 재미있는축구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로브렉은 구단을 통해 "지난 시즌 우승팀에 오게 돼 영광이다.
새로 시작하는만큼 최선을 다해 전북이 K-리그 최고의 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