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에프엑스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2009 김중만 아프리카 프로젝트'의 하나로 진행된 화보는 지난해 10월 아프리카 케냐에서 촬영됐으며, 케냐의 아름답고 광활한 자연을 배경으로 에프엑스의 다채로운 모습이 담겼다.
김중만 작가는 "무엇이든 담아낼 수 있을 듯한 에프엑스의 백지 같은 이미지가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아프리카의 원초적 이미지와 잘 맞았다"며 "멤버 모두 힘든 여건 속에서도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해 멋진 사진이 완성됐다"고 전했다.
화보 촬영 외에도 아프리카 프로젝트 일정에 참여한 에프엑스는 축구 골대를 세워 마사이족과 함께 축구를 하고, 어린이들에게 '라차타' 안무를 가르쳐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