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디바인(본명 라성진ㆍ25)이 개그맨 김학래ㆍ임미숙 부부와 함께 베트남 학생들을 꾸준히 후원하고 있다.
지난 크리스마스 때 베트남의 '꽝엔' 초등학교에 우물을 파줘 화제가 된 그는 같은 교회(동서울 성현교회)에 다니며 친분을 쌓은 김학래ㆍ임미숙 부부와 함께 꾸준히 베트남 학생을 후원해온 사실도 17일 소속사를 통해 전해졌다.
디바인은 "오래전부터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관심이 많았다"며 "김학래ㆍ임미숙 부부와 함께해 꾸준히 사랑을 나눌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달 11월 발매한 음반 타이틀곡 '눈을 감는다'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