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의회에 따르면 새만금방조제 개통과 관광용지 조성 등 내부개발이 추진됨에 따라 부안지역 관련 새만금 과 연계한 지역발전을 위해 해결돼야 할 사업들이 4가지로 요약되고 있다는 것.
우선 서해안 고속도로 부안IC에서 새만금 내부까지 진입도로가 연결돼야 한다는 주장이다.
또 새만금~군산까지 단선 철도를 신항만에서 새만금 관광용지(게이트웨이)까지 개설이 요구되고 있다는 것.
이와함께 새만금 농업용지 남부권에 해당하는 체험관광 및 경관형의 명품과 관광인프라 구축을 위해 국립 새만금 수목원 조성이 필요하다는 논리이다.
여기에 새만금사업 시점부지에 국립 새만금 간척사 박물관도 반드시 건립돼야 한다는 설명이다.
부안군의회는 오는 22일 임시회를 열고 이같은 새만금 현안사업 촉구 건의안을 채택한 뒤 한나라당·민주당·국무총리실·논림수산식품부 등 관계 요로에 발송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