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올해 희망근로사업으로 총 4억여원의 사업비를 투입,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슬레이트 지붕개량사업과 주거취약지역 시설개선사업, 동네마당 조성사업 등 15개 사업을 대상으로 78명의 희망근로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만18세 이상의 근로능력자로, 가구소득 최저생계비 120% 이하이고 재산이 1억3500만원 이하인 주민은 주민생활지원과 및 읍·면사무소에 신청 접수하면 된다.
급여는 1일 3만3000원으로 군은 급여의 30%를 희망근로 상품권으로 지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