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영유아나 만성질환자 등 정부가 선정한 우선 접종대상자가 아닌 성인도 의료기관에서 신종플루 백신을 자유롭게 맞을 수 있게 됐다.
일부 병의원에서는 이날부터 접종이 시작됐다.
백신 접종에 대한 문의는 인근 병의원으로 하면 된다.
녹십자 관계자는 "유행이 진정 국면에 접어들었지만, 여전히 예년의 독감 유행주의보 발령 수준보다 의심환자가 더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2월 설연휴와 3월 개학에 앞서 일반인 대상 백신을 시중에 공급하는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