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반디랜드' 지역 명소 육성 주력

무주군은 그동안 환경생태학습공간으로서 큰 인기를 모아온 반디랜드를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지역의 명소로 육성하기 위해 주력키로 했다.

 

이를 위해 군은 올해 반디랜드내 시설들을 연계한 테마패키지 상품을 개발하고 다양한 전시회 및 대회들을 개최해 집객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물놀이장 등 놀이·체험시설들을 보완해 반디랜드가 무주만의 차별화된 환경 및 문화, 체험시설로서 고객만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반디랜드는 현재 곤충박물관을 비롯한 반딧불이 자연학교와 천문과학관, 청소년야영장, 통나무집 등의 시설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해 완공된 청소년 수련시설 별이 쏟아지는 집이 올해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어서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군 시설운영담당 이자영 담당은"올해는 반디랜드 내 시설들이 완벽한 조화를 이룰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시설 등을 확충해 18만 명 이상의 방문객을 맞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