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명가' 블루노트, 70주년 박스세트

'재즈 명가' 블루 노트가 창사 70주년을 기념해 박스 세트 '블루 노트-더 콜렉터스 에디션 25CDs(Blue Note-The Collector's Edition 25CDs)'를 발매했다.

 

한국에서만 한정 발매되는 이 박스 세트에는 캐논볼 애덜리의 '섬씬 엘스(Somethin' Else)'를 비롯해 루 도널드슨의 '블루스 워크(Blues Walk)'까지 블루 노트를 대표하는 인기 명반 24타이틀 CD 25장이 수록됐다.

 

특히 존 콜트레인의 '블루 트레인(Blue Train)'과 셀로니어스 몽크의 '지니어스 오브 모던 뮤직(Genius Of Modern Music)', 소니 롤린스의 '어 나이트 앳 더 빌리지 뱅가드(A Night At The Village Vanguard)' 등 재즈 황금기였던 1950-1960년대 음반이 주로 포함됐다.

 

블루 노트는 1939년 독일 출신의 유대인인 앨프리드 라이언이 만든 세계적인 재즈 레이블로, 호레이스 실버와 아트 블래키, 덱스터 고든, 리 모건, 허비 핸콕 등이 활동했다.

 

12만원. 워너 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