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재경 장수군 향우회 회장에 윤기선씨 선출

재경 장수군 향우회 윤기선 부회장(58·사업)이 제20대 향우회장으로 선출돼 앞으로 2년간 군 향우회를 이끌게 됐다.

 

신임 윤 회장은 지난 16일 서울 서초동소재 한 음식점에서 300여명의 향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재경 장수군 향우회 정기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새 회장으로 선출됐다.

 

윤 회장은 취임 인사에서 "향우회원 상호간의 친목은 물론 고향과의 끈끈한 유대를 더욱 강화해 재경 장수군 향우회가 도내 여느 향우회보다 정이 넘치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7개 읍면 향우회 임원들로 군 향우회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여성 향우들의 참여를 확대시켜 나가는 등 군 향우회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장수읍 출신인 윤 회장은 재경 장수군 청년회 초대 회장을 역임하고 군 향우회 이사·부회장으로 활동해 왔으며, 장수군 재정확충을 위해 5년여 동안 내고향 담배사주기 운동을 펼치는 등 각별한 애향심으로 장수군민의 장(1996년)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