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니스 건축전 한국관 커미셔너에 권문성씨

오는 8월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열리는 제12회 베니스 비엔날레 건축전의 한국관 커미셔너로 건축가 권문성(50. 성균관대 교수)씨가 선정됐다고 문화예술위원회가 21일 발표했다.

 

권씨는 '아뜰리에17'의 대표건축가로 현암사 사옥과 인사동 덕원갤러리, 중앙대 안성캠퍼스 내 안성맞춤박물관 등이 그의 작품이다.

 

올해 베니스 비엔날레 건축전은 일본의 카즈요 세지마가 총감독을 맡아 8월29일부터 11월21일까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