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소방안전공학과(학과장 이의평) 제4회 장학금 전달식이 21일 열렸다. 이 장학금은 최충석·이의평 교수 등이 보험회사 및 관공서의 요청으로 화재 원인규명을 통해 마련한 재원으로 작년부터 지급하고 있는 것으로 학기별 수여액은 1500만원이상, 이번 수여액은 1650만원이다.
소방안전공학과는 '중간고사 및 기말고사 성적우수학생에 대한 표창 및 상금지급', '연간 3000만원 이상의 학과자체장학금지급', '목표 달성 시 100만원까지 현금보상제도', '방학기간 중과 학기 중 학과자체 영어 학습반 운영' 등 5대 학습 장려제도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남식 총장은 "교수들이 연구 및 화재원인 규명을 통해 마련한 재원으로 학생들이 더욱 학업에 매진 할 수 있도록 보람된 일을 하여 감사하다"며 "학생들도 더욱 학업에 열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