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창립 35주년인 조촌새마을금고가 지난 22일 전주시 조촌동 주민자치센터 2층에서 재적 대의원 108명 중 7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33기 41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조촌새마을금고는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장학생 11명에게 장학금 430만원을 전달하고, 2009년도 결산 및 이익잉여금처분(안), 2010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대의원선거규약 일부개정(안), 임원선거규약 일부개정(안)등 4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2009년도 결산결과 조촌새마을금고는 자산 540억, 당기순이익 10억 8300만원을 달성하였고, 회원에게 7% 출자배당을 실시했다.
전용주 이사장은 "명실상부한 지역 서민 금고로서 사회적 책임을 수행해 나가자"며 "회원에게 꿈을 주는 새마을금고를 만들기 위해 우리 모두 하나가 되어 힘차게 나아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