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번암면공우회 신임회장에 장문엽씨(70·노단리)가 선출됐다.
공우회는 지난 22일 복지회관 회의실에서 정기월례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또 총무에는 김용준씨(51·유정리), 감사에는 이옥윤씨(66·노단리)가 각각 선출됐다.
장문엽 신임회장은 "우리 공우회가 지역발전을 위한 봉사활동에 솔선수범하고 모범을 보이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자"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번암면 출신 공공기관 퇴직자들로 구성된 공우회는 그동안 환경정화 활동, 지역행사지원, 불우이웃돕기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