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발전 위해 모두가 앞장서자"

재전임실군향우회 김완주 지사 등 100여명 참석

재전임실군향우회가 23일 전주 이중본에서 열려 김완주 지사, 김성연 향우회장, 이상칠 전 부지사와 도의회 한인수 부의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desk@jjan.kr)

김완주 지사는 23일 전주 이중본에서 열린 재전임실군향우회 신년인사에서"2010년을 고향발전의 원년으로 삼아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모임에는 김성연 향우회장을 비롯 이상칠 전 부지사와 도의회 한인수 부의장, 읍·면 향우회 회장단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향우회 김회장은"그동안 각종 불미스러운 일로 고향에 대한 향우회의 애착이 식었다"며"그러나 일진그룹 유치를 계기로 고향사랑에 모두가 앞장서자"고 강조했다.

 

회원들은 이날 신년인사를 자축하는 케익자르기를 비롯 향우회 경과보고 등 고향소식을 주고 받았다.

 

지난 95년에 구성된 재전임실군향우회는 현재 100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중에 있으며 전주시에 거주하는 출향인은 10만명 정도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