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적인 통합 통해 경영위기 극복 동참"

윤여공 LH 전북지역본부장

한국토지주택공사(LH) 윤여공 신임 전북지역본부장이 25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윤 본부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화학적 조직통합을 통해 공사의 경영위기 극복에 적극 동참하고 국민의 행복한 삶의 터전을 창조하는 진정한 국민기업으로 거듭나자"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재무위기 극복을 위한 전사적 노력, 고객섬김 경영의 실천, 저탄소 녹색국토 조성 등을 통한 미래성장동력 발굴, 조직화합을 통한 청렴도 제고를 주요 실천과제로 삼아 공기업 선진화의 성공모델이 되도록 전직원이 합심 노력하자"고 역설했다.

 

윤 본부장은 전주고, 전북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83년 입사한뒤 전북지사와 토지처, 인사관리처, 청라영종사업본부를 거쳐 구 토지공사 산업단지처장과 LH 경영관리실장을 역임하는 등 토지주택 실무와 경영기획분야에서 두루 경험을 갖춘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