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기장군 청소년수련활동 입교

제23회 무주·기장군 청소년 교류 수련활동 입교식이 26일 무주읍 전통문화의 집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두 지역 청소년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8일까지 2박3일간 열리며, 첫날에는 무주읍 전통문화체험장에서 목공예를 체험하고 27일에는 무주리조트에서 스키강습 및 눈썰매 타기·반디랜드 천문과학관에서 별자리를 관람할 예정이며, 28일에는 무주의 명소 와인동굴 등을 견학할 계획이다.

 

무주-기장군 청소년 교류활동은 영·호남 화합의 계기가 됨은 물론 건전한 심신단련의 장이 되고 있다는 점에서 호평받고 있다.

 

한편 무주와 기장군은 지난 96년 자매결연후 청소년 교류를 비롯해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협력활동을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