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청정자연환경을 대표하는 무진장지역에서 농업인과 함께 희로애락(喜怒哀樂)을 같이할 수 있어 그 기쁨이 큽니다."
27일 한국농어촌공사 무진장지사 제7대 지사장으로 취임한 김대영 지사장(52)은 "21세기 지역농업을 선도하는 친환경 농촌개발 및 용수관리전문 최우수지사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장은 이어 "깨끗하고 투명한 공사 실현, 고객중심경영 및 자립지사기반과 책임경영, 조직화합 및 노사상생 조직문화 활성화, 자기계발과 지식경영기반구축, 농지은행제도 정착과 전문적인 전업농육성으로 농가소득증대 등 관내 지역주민과 농업인을 위한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순창 출신인 김 지시장은 전주완주지사 농지은행팀장, 정읍지사 고객지원팀장, 새만금경제자유구역사업단 투자지원실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