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황토배기유통이 주관하는 이번 판촉행사는 복분자김과 잡곡 등 15개 품목을 생산자가 직접 홍보, 행사중 유통업체 바이어 등과 접촉을 통해 지속적인 수출 및 유통시장 확보 프로그램 등으로 꾸며진다.
한편 고창황토배기유통은 고창군민, 농협, 고창군이 출자하여 설립한 유통회사로 지난해 배·무·배추·파프리카 등 5개 품목 1,114 톤(수출금액 22억원)을 수출했으며 올해 2,000톤(수출금액 28억원)을 목표로 해외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강수 군수는 "우리 농산물이 해외로 진출하여 상품 판매를 통해 국위선양과 농가소득에 기여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