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출연하는 김연수는 소설 '네가 누구든 얼마나 외롭든'과 '밤은 노래한다'의 저자로, 평소 작품에서도 '배철수의 음악캠프'를 언급할 정도로 이 프로그램의 애청자이자 음악 애호가로 알려져 있다.
소설 '고등어'와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을 쓴 공지영은 다음달 2일 출연한다.
제작진은 "3월19일이 '배철수의 음악캠프' 방송 20주년으로, 앞으로 배우와 소설가, 시인, 스포츠인 등 여러 인사를 초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