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건립된 지 10여년이 지난 헌정기념관을 리모델링해 전시시설과 편의시설을 보강하고 '국회방문자센터'를 설치, 국회 관람 예약에서 관람에 이르기까지 이곳을 통해 이뤄질 수 있도록 원스톱 서비스 체계를 구축했다.
방문자센터 내에는 기존의 헌정전시관 및 국민이 직접 입법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의정체험관 외에 국회의장관, 의회가 배출한 대통령관, 어린이체험관, 홍보영상관, 식당, 카페테리아, 기념품점 등이 새로 마련됐다.
국회방문자센터는 2월1일 문을 열어 약 2주일간의 시범운영을 거친 뒤 2월18일 개관식과 함께 공식 운영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