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교육청, 영재선발 방법 관련 워크숍

고창교육청(교육장 오재영)은 29일 고창청소년수련관에서 관내 초·중학교 교감과 영재 담당교사, 영재 강사, 학부모 대표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재 선발 방법 변화에 대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12년부터 전면적으로 실시되는 영재교육 대상자 선발 방식이 관찰·추천제로 변환됨에 따른 절차나 방법 등을 이해하고 대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워크숍은 이영환 전북대 교수의 '관찰·추천 방식 영재선발', 전북도교육청 박경희 장학사의 '영재교육 정책에 대한 이해'. 공음중학교 이상효 교사의 '수학영재에 대한 이해와 부모의 역할', 성송초 이효희 교사의 '영재선발의 새 방향과 교사 관찰'이란 주제의 사례발표로 꾸며졌다.

 

오재영 교육장은 인사말에서"새로 도입되는 관찰·추천방식의 영재 선발 방식을 충분히 이해하여 추후 시행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