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의 첫날 완주군 상관면 죽림리 공기마을 일원에 조성된 편백나무 숲을 찾은 시민들이 나무 사이를 걸으며 삼림욕을 즐기고 있다. 지난 1976년 공기마을 일원 1980만㎟에 조성된 숲에는 10만 그루의 편백나무가 웅장한 숲을 이루고 있다. 또 산책로 등 부대시설이 잘 마련돼 있어 많은 도민들이 평일과 주말 할 것 없이 숲길을 걷기 위해 찾아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