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 1일 보조사업자를 대상으로 원활하고 내실있는 사업추진을 위해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구체적인 추진 계획을 밝혔다.
시가 밝힌 구체적 추진 방향을 보면 지평선황금보리가공사업과 연근, 고추 특화작목의 집하장, 세척기 등 기반시설 신규사업을 추진, 고부가가치 사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며, 연근의 경우 건강식품개발(한약재 등) 및 경관작물로 육성할 방침이다.
이날 사업설명회에 참석한 사람들은 농업조직 경쟁력 강화 방안과 각종 농업 부분의 과제 해결 및 농업을 활성화 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상호 의견을 나누며 문제점 등을 파악했다.
허현기 유통식품과장은 "유통지원사업을 확충, 농가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제고시켜 나가겠다"면서 "사업자 선정에서 완료까지 철저하게 추진하겠으며, 일자리 창츨 등을 위해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