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축제] 줄포만 갯벌 람사르 습지 환영식

곰소만 부안 줄포·고창 갯벌이 람사르 습지로 지정등록된 것과 관련, <사> 줄포만 습지 참여연대(대표 안종태)는 환영행사를 오는 5일 부안군 줄포면 줄포만 갯벌과 자연생태공원 일원에서 갖는다고 밝혔다.

 

제 9회 세계습지의 날 기념도 겸한 이날 행사는 갯벌탐방과 방패연 띄우기 등 문화행사를 줄포만 습지 참여연대 회원및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펼친다는 것.

 

<사> 줄포만 습지참여연대는 곰소만 갯벌보호 등을 위해 부안군 줄포면과 고창군 부안면 지역주민 45명으로 구성돼 금년 1월 중순 발족됐다.

 

한편 국토해양부는 세계습지의 날인 2월 2일 곰소만 고창·부안 갯벌 45.5㎢를 우리나라 14번째 람사르 습지로 지정했다. 이는 우리나라 습지중 최대 규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