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 서울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평가대회는 우수기관 포상 및 사례확산을 위해 전국 253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펼쳐졌다.
평가 내용은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와 금연사업 등 모두 9개 사업으로 알려졌다.
임실군은 지난 2007년부터 공중보건의와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으로 맞춤형 건강관리 전담팀을 구성, 건강관리와 영양상담 등의 통합서비스를 펼쳐왔다.
또 고혈압이나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에는 주기적 건강상담과 운동요법, 약물치료 등을 실시해 합병증 예방과 건강증진에 힘썼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초고령 시대에 맞춰 부족한 의료시설 확충과 다양한 보건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