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씨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보면서 평소 무언가를 해주고 싶었다"며 "이번에 직접 수확한 쌀로 소외계층 지원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지난달 25일 면민회 정기총회에서 만장일치로 면민회장에 선출된 서씨는 "올해 9월 5일 열리게 될 제6회 유등면민의날 행사때 면민화합과 발전은 물론 재외 향우와 면민과의 결속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견해를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