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를 쭉~ 펴고 걸으니 나들이가 행복하네"
장수군은 지난 1일부터 65세 이상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층 노인세대에 사랑의 실버카 280여대를 지원했다.
실버카는 노인들이 쉽게 밀고 다닐 수 있는 보행 보조기구로, 의자기능과 수납공간을 갖췄다.
군은 이보다 앞서 지난해 11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실버카 나눔 운동에 나섰으며, 그동안 3400만원의 성금을 모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