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화재 발생 건수는 지난 2007년 18건, 2008년 30건에서 지난해 26건으로 해마다 평균 55%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차량 화재 발생 장소는 지난해 12월 25일 대전~통영간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차량화재를 비롯해 고속도로가 전체 사고의 46%를 차지하고 있으며 화재 원인은 절반 가량이 노후 차량의 엔진 과열로 드러났다.
신완하 서장은 "차량 운행시 안전 운행 수칙을 준수하고 차량 화재에 대비해 차내에 소화기를 비치하고 운행하는 시민의식이 요구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