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는 8일 중증장애인의 이동을 돕도록장애인용 콜택시 두 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장애인용 콜택시는 자동 휠체어 승강기와 전자동시트 등을 갖춘 7인승 승합차로, 1.2종 중증장애인과 보호자가 이용할 수 있다.
운행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이며, 요금은 일반 택시의 절반 수준이다.
김제시는 장애인이 다른 지역의 장애인용 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당 지자체와 협의할 방침이다.
장애인용 콜택시를 이용하려면 전화(063-544-8270)로 날짜, 출발지, 목적지를 예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