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경찰청(청장 손창완)은 9일 설날을 맞이해 외롭고 쓸쓸한 이웃들에게 정성과 사랑을 나누기 위한 성금모금 행사를 열었다.
사랑의 성금 모금액 전액을 불우이웃 돕기 및 아이티 지진피해 이재민 돕기 구호성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다
손창안 청장은 "온정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소외계층을 돕고 우리사회의 나눔문화를 확산하는데 전북경찰이 앞장서서 실천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아이티 지진피해 국민들에게도 작은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