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월명야구장 대대적 정비

군산시가 '2010 프로야구' 개최 등을 앞두고 월명야구장을 대대적으로 정비하기로 했다. 오는 4월말까지 추진될 새 단장에는 총 2억5500만원이 투입된다.

 

시 관계자는 "프로야구 경기 및 전국 규모 야구대회의 유치를 위해 오는 4월말까지 월명야구장의 노후시설 교체, 미비한 편의시설 보완 등의 작업을 벌인다"면서 "야구장의 라커룸과 샤워실, 의자, 음향설비, 전광판 및 전기시설 등이 시설 보수·보강 대상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