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수협, 지역 인재 육성

조합원 자녀에 장학금 전달

부안수협(조합장 김진태)이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인재 육성에 적극 동참하고 나섰다.

 

부안수협은 최근 수협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의원총회에서 '2010년도 장학생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관내 어촌계장의 추천을 통해 선발한 조합원 자녀 중·고·대학생 등 총 62명에게 모두 2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대학생 17명에게 각 50만원씩, 고등학생 25명에게 30만원씩, 중학생 20명에게 각 20만원씩 등이다.

 

김진태 조합장은 이날 전달식에서"지역 인재를 육성하는데 수협으로서 적극적 역할을 하기 위해 장학사업을 펴고 있다"며 "학업에 정진, 훌륭한 인재가 돼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