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모태범, 사상 첫 금빛질주…한국 빙속 새역사

16일 열린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에서 모태범이 역주하고 있다. 모태범은 1, 2차 시기 합계 69초 82를 기록, 일본의 나가시마 게이치로(69초98)를 0.16초 차로 제치고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1948년 생모리츠 부터 동계올림픽에 참가한 한국이 스피드스케이팅에서 금메달을 딴 것은 사상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