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4년 여성동아 장편소설 공모를 통해 등단한 노씨는 '타인의 목소리', '몽유병동', '진혼미사' 등의 소설을 발표하고 한국소설문학상, 펜문학상, 월간문학 동리상 등을 수상했다.
상금은 500만원이며 시상식은 26일 오후 서울 연건동 함춘회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