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는 김기덕 감독의 조감독 출신인 노홍진 감독의 데뷔작으로, 1980년대를 배경으로 한 소년의 성장담과 한국사회의 자화상을 그린다.
류현경은 무능한 아버지에 대한 원망과 미움을 가진 진숙 역을 맡았고, 드라마 '수상한 삼형제'에 출연 중인 안내상이 아버지 역으로, 드라마 '찬란한 유산'에서 자폐아 동생 역을 맡았던 연준석이 진숙의 동생 진우 역으로 호흡을 맞춘다.
영화는 한국영화제작지원사업 선정작으로, 오는 6월께 개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