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 농촌지도시범사업 추가 접수

임실군 예상외로 저조…내달 5일까지 신청해야

2010년도 농촌지도시범사업에 대한 접수율이 저조함에 따라 임실군은 내달 5일까지 추가 신청을 받기로 했다.

 

올해 실시하는 임실군의 농촌지도시범사업은 30개 사업에 20억7800만원의 예산이 확보된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민간 보조사업에 대한 공정성과 투명성을 위해 그동안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시범사업 내용을 게재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읍·면사무소와 농민상담소를 통해 신청을 접수, 현지심사와 산학협동심의회 개최 등을 벌였으나 예상외로 신청율이 저조했다는 것.

 

이번에 추가로 신청할 수 있는 사업은 복숭아재배단지와 관수자동화시범사업, 찰옥수수단지 등이 주요 대상이다.

 

또 농촌여성CEO기반시설사업과 고구마육묘장, 농업인창의적손맛사업 등도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640-4610)나 읍·면사무소 및 농민상담소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