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드렁큰타이거가 패션 브랜드 지오다노의 새 얼굴로 발탁돼 전속 모델인 배우 장동건과 활동하게 됐다.
지오다노 측은 18일 "국내 힙합계를 대표하는 뮤지션인 드렁큰타이거가 도전 정신, 병마를 이겨낸 희망의 아이콘이라는 점에서 모델로 선정했다"며 "신뢰를 주는 완벽한 이미지의 장동건과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드렁큰타이거와 장동건은 최근 지오다노의 봄, 여름 시즌 의류 화보 촬영에서 호흡을 맞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