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본부는 그동안 본부장이 지사를 순회하며 업무보고를 받던 관행을 탈피한 것으로 전국 본부 가운데 처음으로 실시됐다.
전북본부 관계자는 "부서별 경영목표 및 중점 추진 사항, 경영방침 실천과제 등 보고를 통해 업무의 효율을 증대하고 일하는 직장분위기를 정착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며 "합동업무보고는 소요 시간 및 비용 절감은 물론 부서별 업무 공유를 통해 서로를 벤치마킹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왕태형 본부장은 이 자리에서 "내실과 실천을 통해 농어민에게 희망을 주는 해가 되도록 살맛나는 농어촌, 자립형 으뜸본부를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