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설비건설협회 전북도회에 따르면 2009년 공사실적신고를 마감한 결과, 도내 209개 설비건설업체의 총 공사실적은 2282억5264만9000원으로 전년 실적 2197억1858만1000원에 비해 85억여원(3.88%) 늘었다.
총 2017억여원의 실적으로 2008년 1941억여원에 비해 76억여원(3.92%) 증가한 기계설비공사업에서는 (유)동원공사가 161억여원으로 전년 3위에서 1위로 올랐고 그 뒤를 이어 금성산업개발과 진흥설비, 다우이엔지 순이었다.
가스시설시공업은 총 265억여원을 신고, 전년 255억여원보다 9억여원(3.58%) 각각 증가한 가운데 지난해 1위를 차지했던 (유)안성이 24억여원으로 1위를 지켰으며 한국특수가스와 신화산업, 상아이엔지 등이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