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금은방서 귀금속 2천만원어치 털려

전북 전주의 금은방에서 2천만원 어치의 귀금속이 털려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2일 전주 완산경찰서에 따르면 20일 밤에서 21일 오후 사이 전주시 완산구 동완산동 김모(45) 씨의 금은방에 도둑이 들어 금반지와 금목걸이 등 2천만원 상당의귀금속을 털어 달아났다.

 

김씨는 "20일 오후 7시에 영업을 마치고 귀가했다가 다음날 오후 3시30분께 금은방에 가보니 셔터가 올라가 있고 진열대에 있던 귀금속이 없어졌다"고 말했다.

 

경찰은 동일수법 전과자와 우범자를 상대로 탐문수사를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