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의회에 따르면 24일 무풍면(나선거구), 25일 부남면(가선거구)에서 주민들이 무주군 현안사업에 관한 대안 및 의견을 개진하고 주민들의 생각 등을 격의 없이 제시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방침이다.
또한 이날 간담회를 통해 개진된 의견은 군정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하고 처리결과는 건의한 주민과 해당 면에 통보해 의회에 대한 신뢰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대석의장은 "앞으로 주민과의 허심탄회한 대화가 이뤄져 군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큰 그림을 그리는데 주민의 의견이 반영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군의회는 지난해 실시된 주민 간담회(가선거구-무주읍, 나선거구-안성면)를 통해 건설·주택·교통 분야 2건, 환경·산림·상하수도 분야 3건, 영농·산업경제 분야 6건, 사회복지 및 기타 분야 6건 등 총 17건의 건의 사항을 처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