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 한우 브랜드 경쟁력 높인다

군,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사업 희망농가 대상 추진

장수군은 장수한우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관내 한우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사업을 추진한다. (desk@jjan.kr)

장수군이 장수한우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관내 한우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다음달부터 12월까지 실시되며, 군은 참여희망농가 20농가를 선정해 농가 사료비용 및 수질분석 등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획득을 위한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군은 또 안전한 축산물 공급을 위한 지속가능한 친환경 축산기반 구축으로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 참여 농가를 지속적으로 확대, 장수한우의 소비자 신뢰도를 향상시키고 장수한우 브랜드 가치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한편 군은 지난해부터 장수한우 무항생제 시범사업을 추진, 39농가가 건국대 친환경인증센터로부터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