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 기초생활수급자·장애인 무료관람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단장 이철근)이 도내 기초생활수급자와 장애인(1~3급)을 대상으로 무료관람을 실시한다.

 

무료관람은 오는 27일 개막하는 '2010년 K-리그'를 비롯해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모든 경기가 해당된다. 기초생활수급자는 수급자 카드와 신분증을, 장애인은 장애인증을 지참하고 전주월드컵경기장 동문 E3 게이트로 입장하면 된다.

 

이철근 단장은 "모든 계층의 도민들이 하나되는 장을 만들기 위해 무료관람을 실시하게 됐다"면서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는 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