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마포 FM과 인디전문 라디오 방송을 시작하며, 이 방송은 트위터를 통해 전세계 네티즌에게 공개된다. 첫 진행자는 크라잉넛의 한경록과 하찌와TJ의 조태준이 맡는다.
더불어 유튜브에 '서교'라는 이름의 브랜드 채널을 개설해 음악을 소개하고, 일본의 인디 레이블과 '인디즈 투 인디즈(Indies to Indies)'라는 타이틀로 교류 사업도 추진한다.
서교음악자치회는 "국내 인디음악 시장은 2-3년 전까지만 해도 무척 열악했으나, 2008년 하반기부터 지속적인 성장이 이뤄져 작지만 안정된 시장을 형성했다"며 "국내 인디 레이블이 지닌 문제를 해결하고 시장 개척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