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형균 전주대 명예교수가 23일 낮 12시30분 별세했다. 향년 71세.
차교수는 첼로 연주자로서 상대적으로 늦게 악기를 시작한 편이었지만, 피아노 트리오 활동을 꾸준히 해왔다. 무엇보다 전주대에 몸담으며 교육자로서 후진 양성에 전력을 기울여 음악계에 많은 제자들을 배출해 냈다.
목정문화상을 수상했으며, 전주세계소리축제 연구위원과 목정문화상 심사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전북의 문화·예술 발전에도 크게 공헌했다.
발인은 25일 오전 7시 전북대병원 장례식장. 장지는 경기도 용인공원묘지. 유족으로는 미망인 최정선 여사(문학박사·시인·수필가)와 아들 경빈씨(수원 행복한아침비뇨기과 원장), 딸 지원·혜원씨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