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행안면 진동리 임두철씨(왼쪽)가 이태근 행안면장에게 관내 경로당에 전달해 달라며 쌀 54가마를 전달하고 있다. (desk@jjan.kr)
부안군 행안면 진동리 지석마을 임두철씨(64·소문난 해장국 운영)가 정월 대보름을 맞아 25일 행안면 관내 경로당 27개소에 쌀 20㎏ 54개(200만원 상당)를 전달해 달라며 행안면사무소에 기탁했다.
한편 임두철씨는 국가유공자 고 임병기씨의 장남으로 관내 어르신을 위해 선행을 베풀고 있어 주민들의 칭송을 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