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주시내에서 새로운 폭력조직'중앙시장파'를 결성해 활동하려던 조직폭력배들이 무더기로 적발된 가운데, 경찰이 추적하던 나머지 조직원중 한 명을 4개월만에 붙잡았다.
전주완산경찰서는 25일 신흥 폭력조직을 결성, 범죄를 목적으로 활동한 혐의(폭력행위처벌법상 범죄단체 구성 및 활동 등)로 조직폭력배 한모씨(29·전주시 중노송동)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달아난 조직원 2명에 대해서도 추적하고 있다.